안녕하세요, 스팸이에요!
오늘은..!!
이제서야 해리포터 방탈출 시리즈의 최종편인 슬리데린 테마의 체험 후기를 적어볼게요!
예전에 체험했던 방탈출 게임들을 아직도 기억하시나요?
해리포터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여러 번 반복해서 봤고 책도 읽어봤는데 물론 2편까지만 읽었지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제일 먼저 시작했던 기숙사는 후플푸프였어요!!
정말 재미있었고 방탈출 규모도 상당했으며 특히 내부 시설이 환상적이었죠.
결국 참지 못하고 시작하게 된 래번클로!
저희가 방문한 곳은 신촌에 위치한 더클루라는 방탈출 카페인데요, 그 중에서도 해리포터 테마 중 하나인 래번클로를 체험하고 왔어요. 이전에는 후플푸프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테마를 도전해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인테리어는 후플푸프가 더 좋았지만, 전반적으로는 후플푸프만큼 재미있었어요.
그래도 레번클로까지는 꽤 괜찮았답니다.
이번에 체험한 슬리데린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길게요!!
먼저 위치는
신촌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더클루 신촌프리미엄점이랍니다!
영업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예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해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평일에만 오후 2시부터 시작되니 유의해 주세요.

제가 이전에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나요?
지하로 내려갈 때마다 불이 모두 꺼져 있어 항상 매장이 닫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더클루 신촌 프리미엄점은 그렇게 가야 나와요.


전과 마찬가지로 매장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어요.
이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여가 가능하지만 착용하면 움직임에 방해가 되어 권장하지 않아요.

저희는 오전 중 가장 이른 시간에 시작했어요.
미리 화장실 타임도 가져야 하니 10분 전에 미리 도착했는데
아르바이트생 분께서 이제 막 청소를 끝내시고 계셨어요.
전과 마찬가지로 설명도 듣고

첫 시작은 로비에서부터예요.
간단히 후기 남길게요!!

- 스팸이의 방탈출 횟수 : 약 4~50회 정도
- 힌트 없으면 안감!!! 무제한 이용을 원함!!
* 더클루 *
주제 : 해리포터의 슬리데린
힌트 : 제한 없어요 (단, 1회 사용 후 5분의 재사용 대기시간 있어요.)
실내장식 : 슬리데린을 연상시킬 만한 장소가 있었는지 기억이 희미해요.
영화를 본 지 시간이 꽤 지났고 관련 정보는 영화 속에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기숙사라고 단정하기 보다는 영화에서 어둡게 묘사되었던 장면들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었다고 보는 게 적절할 것 같아요.
다른 기숙사인 후플푸프나 래번클로에 비해서는 인테리어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활동성 : 전과 마찬가지로 여러 방을 이동해야 해요.
오르락 내리락 하거나 기어다니는 구간이 있으므로 치마 착용은 권장하지 않아요.
착용은 가능하지만, 다소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치 : 장치보다는 자물쇠가 약간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해요.
공포도 : 없어요.
지난번처럼 겁이 많아서 문 열리는 소리만 들어도 놀라는 저로서는
없다고해도 무방해요.
난이도 : 별 네 개예요.
난이도에 대한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부 블로그에서는 난이도가 낮아서 슬리데린이 가장 쉽다는 식으로 언급되어 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우선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도 상당수 있었고
이렇게 푸는 게 맞나 싶은 문제들도 있었어요.
예를 들어 방탈출과 관련 없는 경우에는,
과자 세 개를 보고 snack three라고 줄여서 ST라고 추측하기도 해요.
음료를 마실 때 쓰는 빨대에 숨을 불어 넣는 게 아닌 음료 자체에 바람을 넣는 것 같은...
힌트는 주기적으로 사용했는데,
이렇게 아닐까? 저렇게 아닐까? 하면서 정답에 근접하게 가다가도 결국에는 맞추지 못하고 힌트를 쓴 적이 많았어요.
그리고 매우 황당했던 후기 중 하나는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이것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관련 없이 말하자면,
자물쇠를 푸는 데 버튼이 눌리지 않아 이상하게 여기고 그곳에서 10분 동안 시간을 보내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열어볼까? (이때 친구들이 그러면 부서지는 거 아니야?, 반칙 아니야?라고 말렸어요) 했는데 열렸어요.
추후 문의해보니 동의서에 불가능할 경우 개방하라는 안내가 기재되어 있었다고 해요.
혹시 서랍을 바로 열려고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더니
"네, 동의서에 명시되어 있으니 그냥 열면 됩니다."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더욱 화나게 만드는 후기 중 하나를 말씀드리면
저희에게 스톱워치를 제공하지 않았어요.
따라서 시계가 없는 방에 갇혀있다면 시간을 알 수 없으므로 자신의 생체시계를 믿고 따르는 수 밖에 없어요.
잠시 후 방 한 곳을 남겨 두고 나올 때 시계가 대략 7분 정도를 가리키고 있었고
힌트는 3분 가량 남아 있는 상황이었어요.
급한 마음에 서둘러 방에 들어가 힌트를 사용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어요.
빨리 힌트 쓰려고 하는데 그 순간 직원분 들어오셨어요.
저희가 못 풀 것 같으니까 들어오셔서 금방 해결해버리셨네요ᄏᄏᄏ
더욱 화가 나는 건 이전 방으로 들어가 질문이 있는지 물어서 하나 물어봤는데
답변은 간단하게 해주시고 바로 탈출구를 알려주시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직원분의 응대가 매우 불만족스럽고
내용이나 푸는 방식이 좀 말이 안되는 것들도 있고.. 이해도 잘 안되고ㅠㅠ
이미 해리포터 관련 게임이나 활동을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더클루에는 방문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ㅅㄱ

신촌 더 클루 방탈출 카페에서 체험한 후플푸프와 래번클로 테마의 힌트 사용, 쿨타임, 난이도 등에 대한 후기였어요.